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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동 다문화가족들과사랑나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30일
↑↑ 불국동_다문화
ⓒ CBN 뉴스
[안영준기자]= 불국동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위원장 장균영)는 12월 26일(목) 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의 다문화가족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다문화가족지원위원들은 다문화가족들이 남이 아닌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잘 적응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주자고 뜻을 모았으며 작지만 진심어린 선물을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균영 위원장은 이주여성들이 낯선 한국 땅에서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배려도 중요하지만 가장인 남편의 역할이 중요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부 상호간의 사랑과 믿음이 전제 되어야 한다”며 다문화가족들에게 평소 소신을 밝혔다.



불국동장(한교식)은 다문화가족지원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주여성들이 타국에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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