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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119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검사 결과 ‘이상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7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도내 119구급차에 대한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균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오염검사는 다양한 질병을 가진 환자를 이송하는 119구급차의 감염원 전파 방지와 구급대원과 이송환자에게 2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도내 128개 구급대를 대상으로 구급차 내 사용빈도가 높은 고위험군 구급장비와 운전석 핸들, 부속장비에서 무작위로 검사 대상물 3개를 채취해 황색포도상구균,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3개 항목에 대한 감염여부를 검사했다.

검사결과, 모든 구급차량이 병원성세균 감염우려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평소 구급차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청결상태 유지로 감염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40억원의 예산으로 감염관리실을 기존 24개소에서 70개소로 증설해 구급업무 수행중 감염성 물질, 유독물 등 오염된 구급장비의 세척․멸균․소독을 용이하게 했던 것이 깨끗한 구급차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소독을 실시, 병원성 세균을 사전에 차단해 감염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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