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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여성친화도시 워크숍 행사 가져

- 여성친화도시 위원, 시민 서포터즈 등 80여명 워크숍 개최
- ‘함께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 그리고 함께 할 방향’ 고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위원과 서포터즈,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여성가족분과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시민이 원하는 여성친화, 그리고 함께 할 방향’이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워크숍 행사를 가졌다.



포항시가 여성과 아동의 편리한 삶과 소통·배려가 보장되는 도시에게 주어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년을 돌아보는 장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행복도시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윤정숙 포항여성회장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인식 설문조사 및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휴면경영연구소 서종우 이사의 ‘시민이 직접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 CBN 뉴스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포항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여성친화도시 위원회를 설치하고 시의회, 학계, NGO, 여성단체 등 23명의 전문가들로 여성친화도시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시정참여에 관심이 많고 능동적인 19세 이상의 포항시민 30명으로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도시기반시설, 공공이용시설, 교통 등 일상생활에 불편․불만 사항을 모니터링해 포항시에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활동을 해 왔다.



또한 공공청사 및 죽도시장 주차장 등에 여성우선 주차장을 설치하고, 문화예술 공연을 20% 할인해 주는 여성행복객석사업, 여성친화기업 협약식 체결, 도심 속 공원 조성, 여성단체 및 공무원대상 워크숍 개최, 여성·아동 지역연대 구축, 초등학교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부터 포항운하 등 생태환경 도시로의 부드러운 도시 만들기까지 모든 업무에 여성의 시각과 관점을 반영한 정책을 펼쳐왔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라며, “도시정책 전반에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하고 여성의 참여를 높여 여성과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약자를 위한 배려가 당연시 되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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