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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14년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 대책회의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2월 27일(금)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3개 시군 담당과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4년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



재해예방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어 다른 SOC사업과는 달리 한시라도 빨리 추진함이 중요하고 특히, 한반도 강우 특성은 7월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6월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루리하면 재해예방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서민밀지위험지구 정비사업,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이 있다.



[재해예방사업]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 상습침수, 유실 등 재해발생 우려지역 위험요인 해소

서민밀집위험지구 정비사업 - 주민생활 주변시설의 피해가 우려되는 배수로, 축대 등 정비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 급경사지 붕괴․낙석 등에 따른 피해우려지역 정비

소하천 정비사업 - 미개량 제방 정비 및 홍수터 조성을 통한 피해 사전예방.



경북도는 ‘14년 2월말까지 전체 지구의 90%이상 발주와 6월말까지 90%이상 주요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6일부터 건설도시방재국장을 단장으로 43개반 261명으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치수방재과장은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14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매년 수해피해로 국가재정이 재투입되는 악순환을 재해예방사업의 우수기전 조기마무리로 해소하겠으며 지역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2013년 재해예방사업 사업비 이월, 부실시공 방지등 경제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종 사업에 대한 용지보상, 민원발생 여부, 공사추진상황 등을 매주 파악해 부진 사업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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