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전 08:0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경북남부보훈지청 `학도의용군 명비 제막식` 열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2월 05일
↑↑ NULL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5일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공원에서 학도의용군 6.25전적비 이전과 포항여중전투 학도의용군 명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교육청, 해병대 관계자, 참전용사와 학생과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제막, 전공기 낭독, 헌화. 분향, 포철고 학생의 감사편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포항여중전투 6.25참전 학도의용군 호국영웅 전적비는 한국전쟁 시,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펜 대신 총을 들고 1950년 8월 11일 포항여중전투에서 용감히 싸운 호국영웅들의 전과와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으나 세월이 흘러 비문이 퇴색되고 노후화 되어 다시 고쳐 세우게 됐다.

시는 이번 6.25 전적비 이전과 더불어 벽화와 안내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건립한 명비와 편지비를 설치하는 등 공원을 재정비해 시민들과 전국의 참배객들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제막식을 통해 구국의 일념으로 참전한 학도병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여 국가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유공자에게 내년부터 보훈명예수당을 2만원 인상된 5만원, 참전명예수당은 8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호국문화의 길 조성사업 추진으로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과 현대화 리모델링 사업 등 보훈선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2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9,602
총 방문자 수 : 85,151,96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