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겨울철 사회취약계층에 현장활동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8일
경상북도는 내년 2월까지 거리노숙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 겨울철 취약계층에 대하여 동사(凍死), 화재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군 및 읍면동에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토록 하고, ‘13년 12월 24일부터 ‘14년 1월 29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독거노인, 알콜중독자, 장애인 등 거리노숙인이 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역사 주변, 버스터미널, 공원 등 노숙 위험지역을 선정하여 현장 활동을 실시하고, 이들에 대한 긴급 구호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 거동이 불편한 생활자가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사전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통하여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와 별도로 경북도는 450여개 사회복지 생활시설을 공무원 개인별로 지정하여 관리토록 하는 ‘사회복지시설 개인별 전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솔선수범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 위문을 통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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