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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문화원,제10기 전통문화 아카데미수료식 가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7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문화원 (원장 이재춘)에서는 2013년 12월 27일 오후 2시 안동문화원 강당에서 전통문화아카데미 제10기 수료식 및 이야기꾼경연대회를 가졌다.



전통문화아카데미 교육은 안동시민에게 안동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스토리텔링이란 무엇인가, 안동의 집성촌, 안동의 역사와 인물, 안동의 해학, 안동의 문화콘텐츠, 설화, 서원과 향교, 세시풍속, 예술과 문학, 명승지(이육사 문학관, 하회에서 병산까지 유교문화길, 안동군자마을, 안동대박물관, 귀래정, 제비원, 봉정사, 두루마을, 가일마을, 신도청소재지, 동부동 5층 전탑, 태사묘) 등 안동 전반에 대해 20회 총60시간에 걸쳐 교육을 했다.



ⓒ CBN 뉴스
수료식에 앞서 이야기꾼 경연대회에서는 (17명 출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최우수상에는 김효숙(태화동-훈민정음 해례본), 우수상에 김영금(풍산읍-백야 김좌진장군), 장려상(박귀자-퇴계선생 증손자이야기, 박순화-퇴계와 그의 여인 아홉사람), 노력상(강성득-기막힌인연, 김순미-소원이 이루어지는 명소, 송종태-착한 어부의 이야기)을 수상하였다.



안동문화원은 지난 5년간에 걸쳐 교육생 300여명의 이야기꾼을 배출하였고, 이야기꾼 양성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은 향후 학교나 안동문화에 대한 설명을 원하는 곳에 찾아가 안동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춘(안동문화원장)은 안동시민 모두가 안동문화 이야기꾼이 되어 안동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잘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시킬 것이라 하였다.



한편, 제11기 전통문화아카데미는 2013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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