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전 08:0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H5N6 AI 바이러스 인체감염 예방 행동수칙 준수 당부

- H5N6 AI 인체감염 대책반 구성, 인체감염 예방조치 적극 시행 -
-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
- 가금류 농장 종사자는 개인위생 및 작업 시 전용작업복 착용 철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12월 01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AI(조류인플루엔자)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24시간 AI인체감염대책반’을 강화하고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더욱 철저히 유지하기 위해 1일 시군 감염담당부서와 긴급회의를 갖고 관내 축산농가·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H5N6 AI는 야생조류나 AI 발생농가와의 접촉 가능성이 낮아 인체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고,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되지 않아 대규모 확산의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만약의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도는‘24시간 AI인체감염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시․군, 도, 질병관리본부와의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살처분 현장투입 시 역학조사관 파견, 국가지정음압병상 가동, 비축물자(인플루엔자 예방백신 2,100명분, 항바이러스제 4,200명분, 개인보호복 5,000벌) 지원 등 AI 인체감염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군 회의에서는 농장종사자, 살처분 참여자, 대응요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지급, 계절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개인위생수칙 교육 등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당부하고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축산농가 종사자와 가족은 개인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축사 출입 시 적절한 전용작업복을 착용하며, AI 의심축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할 것도 당부했다.

이재일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AI 의심사례의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야생조류 접촉력이 있거나, 살처분 관련 작업 참여 후 10일 이내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토록 당부한다”며 “향후 발생하는 고병원성 AI 상황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인체감염 예방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12월 0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9,888
총 방문자 수 : 85,152,24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