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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저소득층 취업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경주시와 한화호텔&리조트 경주사업본부 외 2개 기업 업무협약 체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27일
|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주시와 한화호텔&리조트 경주 사업본부, 주식회사 에스엔에스 에이스 경주사업소, 사회적 기업 (주) 사랑의 집수리 망치와 벽돌 3개 기업이 2013. 12. 27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식은 경주시 측면에서는 복지-고용 연계를 통한 저소득층 자활 사업을매년 추진하고 있으나 대상자인 저소득층이 근로의욕이나 자립의지가 약하여 일반 취업시장에 취업이 어렵게 되면서 취․창업율이나 탈 수급율이 저조하여 사업 성과가 미흡하고, 기업 측면에서는 구직자가 중소기업 또는 지역기업 기피현상으로 지역업체에 인력난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경주시와 기업이 협약식을 통하여 손을 맞잡게 되었다.
|  | | | ⓒ CBN 뉴스 | |
협약 내용은 경주시는 자활사업 참여자 의뢰 시 기업이 우선 채용하고, 참여자 고용 시 참여자 인건비를 월 80만원씩 1년간 지원, 고용촉진 지원금 지원, 우수기업 표창 추천 등 기업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기업은 자활사업 참여자 우선고용과 고용유지를 통하여 저소득층이 탈 수급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는 내용을 주 골자로 하고 있다.
오늘 협약식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는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을 통한 탈 수급으로 자활을 실현하고 기업에는 채용가능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을 향상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정강수 부시장은 저소득층이 취업을 통해 스스로 일어서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데 협력기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업무협약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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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3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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