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4 오후 05: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문화원 “시경(詩境)” 시낭송의 밤 행사 28일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1월 27일
↑↑ NULL
ⓒ CBN뉴스 - 울진
[이재영 기자]= 울진문화원의 시문학회인 “시경"(詩境, 회장 한명수)은 오는 28일(월) 오후 7시 울진문화원 강당에서 세 번째 시낭송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9월에 창립된 울진시문학회 “시경”은 3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울진군 최초 시낭송가인 강향주(울진군청 공무원)씨의 지도로 지난해 시낭송의 밤 행사를 2회 개최한바 있으며, 송년음악회, 제야의 종 타종식, 해맞이 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에 시낭송으로 시문학을 전파하고 매월 울진군노인요양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시낭송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만추(晩秋), 시심(詩心)으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울진 출신 김명기 시인을 초청하여 김 시인의 “울진 사람들”을 오프닝시낭송을 시작으로 부부합송, 모녀합송, 가야금 공연, 피아노 축하연주, 초청가수 등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끝자락을 시심으로 물들이는 힐링의 시간을 군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시경 지도를 맡고 있는 강향주씨는 “언어속에 생명을 불어넣어 감동을 전하는 울림의 예술인 시낭송은 21세기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혁명”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문화행사의 시낭송을 통해 시문화 보급과 정서함양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1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7,092
총 방문자 수 : 85,149,45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