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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극복 지원 기관단체 등 감사 방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11월 17일
|  | | ↑↑ 한국전력공사 방문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9.12 지진 및 태풍 차바 등 최근 발생한 재난을 극복하고 이제는 시민들도 안정을 찾고 수학여행단 방문 등 점차적으로 정상회복을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재난 극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준 전국의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경주시민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재난 극복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등 6개소에서는 기와 77,000장(시가 145백만원)을 한국전력공사 등 37개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47억여 원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접수됐다.
방문대상은 8개 행정기관, 7대 단체, 14개 기업체 등 29개 기관단체, 기업체에 대해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방문하여 아낌없는 격려와 희망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달 성금과 의연품, 지원봉사 등 경주 회복에 온정을 보내준 60개 기관, 35개 기업체, 57개 단체에 시장명의의 감사 서한문을 보냈다.
한편 지진으로 인해 역사미관지구 등 한옥지붕 피해 복구는 1,050여채 중 현재 630여채가 복구되어 60%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으며 고도지구인 황남, 인왕동 일대 180여동에 대해서는 와공, 문화재 돌봄사업단, 군인, 공무원 등 1,680여명이 투입되어 거의 복구가 완료됐다.
또한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접수된 성금은 한옥 피해 정도에 따라 90만원에서 500만 원까지 총 28억여 원으로 1차분이 곧 차등지급될 예정이며 추가지급 예상분 7억 원은 당초 추가피해 내용이 확인되는 대로 지급될 계획이다.
아울러 태풍 차바로는 사유시설보다는 대부분 하천 유실, 도로 침수,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의 피해가 많아 국도시비로 응급복구는 거의 완료하였으며, 하천 개량 등 피해규모가 많은 시설에 대해서는 조기 설계와 예산을 확보하여 내년 우기전까지는 항구복구를 마칠 계획이다.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한 이상욱 경주부시장은 16일 박권식 상생협력본부장을 면담하고 “그간의 지진극복 상황을 설명하고 지진 피해복구에 성심을 다해준 덕분에 빨리 회복을 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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