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관내 고교 방문 `수험생 격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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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대입수능 전 관내 고3 수험생에게 위로와 힘을 실어주기 위하여 김주수 의성군수, 호성 고운사 주지스님, 박권욱 의성경찰서장이 의성고등학교와 의성여자고등학교 그리고 안계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의성고등학교 대입수험생은 62명으로 1,2,3학년 전교생이 학교강당에 모여 고3 선배의 수능대박을 기원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즐거움을 줬다.

먼저 호성스님은 "17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에 수험생 모두가 대박나기를 기원하며 수험생은 공부도 잘 해야 하지만 우리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제까지 노력한 성과가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수능일까지 건강하게 마무리 할 것과, 의성군은 우리출신 대학생을 위하여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니 열심히 노력해 사회에 훌륭한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권욱 의성경찰서장은 "밤늦게 다니는 수험생을 위하여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치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84명의 수능생이 있는 의성여고와 37명의 수능생이 있는 안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 방문을 하였으며 호성스님은 고생하는 수험생을 위하여 피자와 햄버거 등을 선물하여 수험생들로부터 감사와 즐거움을 전해 줬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