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4 오후 05: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2019년까지 지역 5개 교량에 경관조명 설치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1월 16일
↑↑ NULL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바꾸고, 아름다운 야경과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5개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포항시는 2019년까지 관내 교량 5개소 동빈큰다리, 송도교, 신형산교, 섬안큰다리, 연일대교의 조명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량 상부 가드레일 조명, 측벽 상하부 면 조명, 교각 투광등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교량 경관조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는 추가경정 예산 5억원을 확보했으며, 우선적으로 2005년도에 설치된 동빈큰다리 노후 경관조명을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내년 3월까지 포항내항과 어우러지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빈큰다리의 조명은 물결과 물방울을 형상화한 조명과 컬러 연출이 가능한 LED Bar 조명을 사선으로 설치해 수려하고 역동적인 포항의 운하와 물길을 표현할 예정이다.

동빈큰다리를 시작으로 송도교와 공단지역 연결 교량인 신형산교, 섬안큰다리, 연일대교 4개 교량은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총 35억원을 투입해 2017년부터 본격적인 추진한다.

향후 설치되는 송도교도 동빈큰다리와 함께 포항의 운하와 물길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공단을 연결하는 신형한교, 섬안큰다리, 연일대교는 포항의 열정적인 불길을 테마로 조명을 연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교량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시민들뿐만 아니라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도 잊지 못할 밤풍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무웅 도로시설과장은 “동빈큰다리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죽도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항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나머지 4개 교량도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LED 조명을 활용해 포항만의 특색이 담긴 경관조명으로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빈큰다리와 송도교의 야간경관 조명은 송림테마거리, 포항구항 해양공원, 죽도시장, 포항함이 하나의 관광명소로 이어지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1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7,178
총 방문자 수 : 85,149,53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