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0 오후 03:36:48 |
|
안동시,문화재 안전경비인력 새해부터 현장 투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6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이달 채용한 30명의 문화재 안전경비인력을 새해 첫날부터 바로 현장에 투입하여 문화재 파수꾼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게 할 계획이다.
이달 23일에는 경상북도소방학교에서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이나 화재 등을 현장에서 바로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예로부터 “성(城)은 쌓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훨씬 더 힘들다”고 했다. 이는 비단 성(城)에 국한된 말만은 아니다. 2010년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재 된 후, 2013년 11월에는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 협약 선포 40주년을 맞아 최고의 모범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또 이달 들어서는 봉정사를 포함한 한국 전통사찰 7개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는 등 안동지역의 문화재 가치가 날로 드높아 지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재를 온전히 지켜내고자 하는 노력과 공감대 형성이 특히 필요한 때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지정문화재는 307점이며, 그 중 62%가 목조문화재라서 늘 화재위험 등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다”라면서 “시민 모두가 문화적 자긍심을 갖고, 이를 지켜 나가려는 주인의식만이 문화재를 온전히 지켜낼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7,218 |
오늘 방문자 수 : 2,745 |
총 방문자 수 : 84,143,990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