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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 대한적십자 `사랑의 집` 제11호 탄생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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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산하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목) 관내 저소득 세대인 최점선(안어실)씨 댁에서 자문위원과 관내 적십자사임원, 내빈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호 적십자 사랑의 집' 입택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수리사업은 지난 2007년 칠곡군에 사랑의 집 제1호 탄생을 기점으로 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 성산면에 제11호가 탄생했다.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주방, 화장실 공사, 아랫채 헌집철거를 하였고, 대가야희망플러스지원으로 보일러 수리 및 보일러실 설치, 주택담장 설치 등 1,300만원 정도의 경비로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정석 성산면장은 “우리 주변의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세대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고하며 도움을 준 대한적십자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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