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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보병사단, 환경보전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강철 그린투어˝
- 육군 50사단 환경업무 담당자, 지역 우수 환경보전 시설 견학 -
- 청도군 운문산 생태. 경관 보전지역 생태체험 프로그램 체험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6년 11월 11일
|  | | | ⓒ cbn뉴스 | |
[이재영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정재학)은 10일, 사단 내 환경업무 담당자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지역내 우수 환경보전지역과 환경보전 우수기관을 견학하는‘강철 그린투어(Green Tour)'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철 그린투어에는 사단 내 환경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가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부대내 환경보전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철 그린투어’는 기존의 성과분석식의 환경업무 평가와 정보교환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환경분야 우수사례 지역. 기관 견학과 현장위주 체험활동 등“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실천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최우선을 두고, 사단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철 그린투어’ 코스는 대구지방환경청의 지원으로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 생태. 탐방 안내센터’를 선정했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운문사 생태. 탐방 안내센터는 생태관광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운영하면서 자연환경 해설사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강철 그린투어 참가자들은 안내센터 전시실을 방문하여 보호지역 내에 서식하는 중요 생물종을 관찰하고, 숲해설사와 동행한 운문산 솔바람길 생태체험, 표고버섯 체험장 견학 등 자연환경의 보전과 더불어 활용사례들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50사단 군수참모(소령 안병선)는“이번 강철 그린투어가 사단의 환경보전활동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강철 그린투어를 정례화하고, 지역내 기관. 단체 간 환경교육 등 상호교류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6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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