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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활기찬 국책사업 지역경기 부양과 토지가격상승 연관효과

-도로․철도 SOC사업 변화주도, 부동산시장 후끈, 지역 실물경기 부양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6일
↑↑ 동서4축고속도로 달산면 대지리 롯데건설 현장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영덕군은 2013년도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으로 지역전반의 경기 부양과 토지가격상승의 지렛대 역할로 이어지는 연관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부터 전국최고의 교통오지지역 탈피를 위해 추진한 동서4축 고속도로(영덕~상주구간 107.6km, 영덕구간 24.1km)와 동해중부선철도구축사업(포항~삼척구간 165.8km, 영덕구간 42.5km)이 현재까지 착실하게 추진되며 영덕군 발전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역교통망사업과 관련 700여억 원이 넘는 각종 보상금이 올해 말까지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자금 대부분은 토지매입, 건물신축, 상가확충 등에 재투자로 이어져 자연스레 부동산시장 활성화 효과를 주도하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



↑↑  동해중부선철도 강구면 소월리 동부건설 공사현장
ⓒ CBN 뉴스
또한 올 한해 이들 국책사업장에는 6,4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현재 고속도로는 50%, 철도사업은 66%의 공정률을 보이며 도로망 전체의 윤곽도 잡혀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방도와 군도확장에 97억 원,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차로개선에 154억 원을 투입하여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지역내 전역의 혈맥을 이어주고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상당한 효과도 맛보고 있다.



아울러 미래 영덕발전의 기폭제가 될 천지원자력발전소건설도 현재 토지물건조사가 완료된 가운데 정부의 건설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어 지역내 전역의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 동서4축고속도로 지품면 송천리 SK건설현장
ⓒ CBN 뉴스
이와 같은 여건에 힘입어 현재 지역에는 30개의 부동산중개업소가 개소되어 월평균 414건, 거래금액 157억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에는 전국에서 5번째 높은 0.174%의 땅값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지역전역에는 사람과 돈이 몰리고 있어 주유소, 숙박업, 마트 등 상권 전반은 예년에 비하여 20%이상의 매출이 신장되는 실물경기 부양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영덕군은 “내년에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대비한 도로와 철도 SOC사업에 올해보다 111% 증가된 총 7,235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로 지역 균형개발과 경기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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