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28 오후 02:23: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사회일반

중국 지하교회, "종교자유 보장해달라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3일
중국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 달라는 공식적 목소리가 처음으로 나왔다.



미등록 지하교회를 비롯한 중국 기독교계의 지도급 인사 20여 명이 지난 11일 우방궈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종교 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보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집단으로 종교 자유를 요구하는 청원서를 전인대에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청원은 거리에서 옥외예배를 드리고 있는 베이징 서우왕교회 신도들이 공안당국에 의해 5주째 연행된데 따른 억울함을 호소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그러나 지하교회 지도자들은 청원서에서 종교자유 보장을 위한 새로운 법률 제정을 건의하는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서우왕교회 신도들은 건물주의 임대계약 연장 거부로 예배당을 잃게 된 뒤 인근 식당 등 옥외에서 예배를 드려왔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장위 대변인은"중국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식 밝혔다.



중국 헌법에 따르면 종교의 자유는 보장돼있지만, 개신교회와 가톨릭 신도들은 반드시 정부 통제 아래 있는 중국기독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나 중국천주교애국회 소속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를 드려야 한다.



하지만, 현재 인가된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신도들은 2천만 명이지만, 이에 3배가 넘는 6천만 명 이상이 가정교회로 불리는 무허가 교회 소속 신도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중국 공안의 지하교회에 대한 잇단 단속은 '재스민 혁명'의 영향을 차단하려는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05월 13일
- Copyrights ⓒCBN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혁신형 i-SMR(소형모듈원자로) 경주유치는 주민수용성이다!..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막대한 전력이 필요로 .. 
대한민국 SMR 산업의 미래! 왜 경주여야 하는가?..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 이후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천년 고도 경주! 아이에겐 안전한 놀이터가 되려면..
화려했던 꽃비가 그치고, 경주의 유적지는 이제 눈이 시릴 만큼 .. 
자전거도 차 교통법규 준수와 음주운전 하지 말아야..
정부와 지자체가 펼친 자전거 보급운동과 함께 자전거가 건강한 삶.. 
천년고도의 밤을 밝히는 따뜻한 발걸음 `자율방범대`..
어둠이 짙게 내린 경주의 골목길, 경찰차의 불빛이 미처 닿기 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991
오늘 방문자 수 : 2,296
총 방문자 수 : 90,805,524
상호: CBN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CBN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