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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주한 미대사관 `번식용 말(馬) 농가분양 현장 방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30일
|  | | ⓒ cbn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9일 주한 미국대사관 Ross Kreamer 농무공사 참사관과 Lynne Larrabee 농업무역관장 일행이 상주국제 승마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 대해 주한 미대사관 관계자는“경북도가 2013년부터 번식용 말 보급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국산 번식용 말 도입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쿼터호스의 도입이 경북도 말산업(Horse Industry) 육성의 초석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자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 미국산 번식용 말 : 쿼터호스(American Quarter horse)
Lynne Larrabee 농업무역관장은 “쿼터호스가 경북도가 장기적으로 목표하는 말산업 발전계획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경북도 말산업의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의 자발적인 육성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고 쿼터호스의 상품성을 제고하고자, 2017년에 쿼터호스 승마 경연대회, 승마시범 및 시승, 육성․조련, 수의 관련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가칭‘경북 쿼터호스 쇼’)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는 이번 쿼터호스 도입을 위해 번식용 말 관계자 회의 (8월), 농가대표의 미국 현지검수(9월), 국내 입고(10월말)까지 마치고, 10월 29일 오전 10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사업대상자 추첨에 의한 무작위 분양의 형식으로 농가에 분양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150두의 쿼터호스를 도입했으며 11월 중 50두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며, 분양된 암말들이 현재까지 45두의 건강한 망아지를 생산하는 등 번식기반이 점차 조성되어 가고 있다.
윤문조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은 “앞으로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주한 미대사관과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말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수한 번식용 말을 보급해 말산업이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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