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꿈을 향한 비상(飛上)’ 홍보책자 발간
- 농촌여성 가공 창업 한권의 책으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농산물 가공산업을 활성화하여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여성가공 창업사업장의 가공제품과 농가맛집의 식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꿈을 향한 비상(飛上)’ 이란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지역 농산물의 가공산업을 활성화하여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우리 농산물에 농촌여성 내림 손맛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200여개의 사업장과 건강한 먹거리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많이 내왕하는 공공기관 민원실, 백화점, 은행 등에 비치하여 다수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소셜 네트워커 소비자 등을 겨냥하여 전자책자(e-book)를 제작하여 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gba.go.kr)접속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검색 후 바로구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촌여성 창업 사업은 여성들의 손맛솜씨를 활용하여 전통한과류, 차․음료, 전통장류, 떡, 장아찌 등 도내 184개소 농산물가공사업장과 지역별 솜씨보유자를 중심으로 농가맛집 16개소 등 총 200개소에 창업사업장을 육성했다.
이러한 여성가공 제품은 식품기업에 생산하는 가공식품과 차별화된 조상들로부터 대대로 내려온 전통식품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최경숙 농촌생활지원과장은“경북의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하여 농촌여성 손맛솜씨를 이용한 여성가공창업사업과 농촌에 가야만 맛을 볼 수 있는 지역대표 음식위주의 농가맛집 사업 등 농촌여성 창업사업을 경상북도 여성정책사업인 경북형 女사장 만들기 사업으로 발전시켜 오는 2020년까지 4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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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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