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국 학생의 무한 상상력을 응원한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24일
|  | | ↑↑ NULL | ⓒ CBN뉴스 - 김천 | | [김종식 기자]= ‘미래를 여는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보인 '제3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결선대회 및 시상식이 지난 2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결선대회에는 부문별 4팀이 서바이벌형식으로 본선의 아이디어를 보완하여 발표하였으며, 결선전인 만큼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 대회는 결선 참가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대회의 질의 및 토론에도 참가할 수 있어 대회의 박진감과 흥미가 더해지는 묘미가 있었다.
또한 대회뿐만 아니라 마이 사이언스 TV 촬영, 우수 과학아이디어 전시, 로봇퍼포먼스, 상상력 멀리 날리기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과학탐구대회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회페스티벌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이 있기까지 이 대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52개 참가팀의 온라인 신청을 받고 10월 1일∼2일 본선을 거쳐 진출한 12팀의 결선전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결선이 끝난 후 시상식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등 23팀이 수상하였으며, 총 26,700천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심사위원장은 “전국의 많은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서로 토론하며 나눌 수 있는 좋은 대회를 개최해 주어 김천시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하여 좋았으며, 내년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대상을 받은 Fantastic Two팀은 “다른 과학대회보다 힘들었지만, 서로 토론하며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실현해 나가는 것이 재미와 흥미가 더해져 좋았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국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응원하여 밝은 미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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