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4 오후 05:14: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보건소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동생입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0월 24일
↑↑ NULL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 보건소는 저 출산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경주시민운동장 광장에서 열린 사랑나눔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출산장려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가 경주시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산장려 깃발 퍼포먼스와 홍보부스 운영 및 남성들로 하여금 임신 체험복을 입고 실제 임신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아기모형 업고 걷기와 ‘동생이 필요해요’ 문구를 이용한 풍선 홍보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짱구캐릭터를 이용한 어깨띠 홍보로 건강걷기에 참여한 많은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2015년 경주시의 합계출산율은 1.29명으로 경북 평균 1.46명보다 낮으며, 도내10개 시(市) 중 최하위로 심각한 수준이다.

경주시는 넷째 자녀 이상 5년간 1,200만원 출산장려금과, 난임 부부 시술비 최고 3백만 원,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막내자녀 기준 초등학교 6년까지 매년 가족진료비 5만원 지원 등 경제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출산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데는 시민들의 인식변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0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4,039
총 방문자 수 : 85,146,39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