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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직업콘서트` 열려

- 바리스타, 웹툰작가, 변호사, 경찰, 상담사 등 18개 직업군 부스 운영 -
- 영천시 및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직업탐색의 기회제공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영천 성남여자중․고등학교 삼송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직업 콘서트’를 열었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직업 콘서트’는 지역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최하는 행사로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전문직업인과 만나보는 ‘직업세계관’,간접적으로 직업체험을 해보는 ‘직업체험관’, 영상과 제조업, 메카닉. 로봇. 드론 등 미래 산업을 체험하는 ‘창업창작관’, 심리검사를 통해 미래설계와 진로상담을 할 수 있는 ‘진로상담관’ 등 크게 4개의 주제로 20개의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직업세계관과 직업체험관에서는 경찰, 교사, 청소년상담사, PD, 연구사, 바리스타, 제과제빵사, 플로리스트, 웹툰작가 등 청소년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는 18개의 직업군들을 체험하고 전문직업인들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청소년 꿈 토크쇼’에서는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인 이종승(대구교대 초등교육학과에 재학)씨가 ‘10대 때 놓치면 안 될 것들’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남여중 3학년 김유진 학생은 “막상 특정 진로에 관심을 가져도 막연하게 생각할 뿐이고 실제로 그 일을 하시는 분과 만나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진로 콘서트가 열려 직업체험도 하고 종사자들과도 이야기도 해보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기는 진로탐색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찾아가는 진로. 직업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받고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내 모든 청소년들이 동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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