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8 오후 04:59: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포항시 ` Green Way 프로젝트` 범시민추진위원회 25일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0월 20일
↑↑ NULL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회색빛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가 오는 25일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앞서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활용을 통해 매력 있는 관광포항, 다시 찾고 싶은 포항 조성은 물론, 나아가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 그리고 산업경제가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창조문화 및 생태도시의 기반 마련으로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본격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삶의 질 향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회색빛 도시가 녹색생태도시로 변하고, 움츠렸던 도시가 활력을 되찾는 도시로 변화하는 그 자체가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쾌적한 시민의 삶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5일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다음달 8에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시민을 초청한 가운데 ‘포항 그린웨이(Green way)’ 추진 선포를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그린웨이(Green Way)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시절 철강산업도시로 대표되던 단순한 경제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진 복합체 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형산강 프로젝트’와 ‘도시재창조 프로젝트’, ‘해오름동맹’, ‘해양관광 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시경관녹화 및 산림휴양단지조성과 같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색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공간과 여가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한편, 도심경관으로서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도시열섬 현상 및 각종 소음 완화, 대기정화 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지금까지 펼쳐 온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테마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0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5,910
오늘 방문자 수 : 19,546
총 방문자 수 : 84,556,39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