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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공공 무선인터넷 서비스 개시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 등 18개소 설치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4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최근 스마트폰 무선기기 확산으로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하여 올해 말까지 재래시장을 비롯하여 총 18곳에서 무료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가 가능한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선인터넷 기반시설 구축은 김천시와 미래창조과학부, 3개 통신사가 각각 25:25:50% 비율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7년까지 연차사업으로 확대 추진된다.



시는 금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전통시장(황금, 평화 2곳), 주민센터(아포, 어모 2곳), 보건소(중앙보건 등 13곳), 보건진료소(감문남곡 1곳) 등 총 18곳에 대해 연말까지 공공 무선인터넷 기반시설 구축 완료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사용방법은 환경설정의 와이파이 선택메뉴에서 “Public Wi-fi free" 선택하면,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활용과 통신요금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는 2017년까지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보다 몇 배 빠른 기가(Giga)와이파이를 통하여 버스터미널, 재래시장,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끊김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보장되는 고품질 와이파이를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민과 소외계층의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고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무선인터넷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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