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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집행위원회, 심포지움 개최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4월 30일
ⓒ CBN 기독교방송
4월 28일 경주 호텔에서 WTF집행위원회(총재 조정원)를 개최, 주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집행위원회는 쿡 제도(Cook Islands), 르완다(Rwanda), 투발루(Tuvalu), 과들루프(Guadeloupe) 그리고 마르티니크(Martinique) 등 5개 국가에 대한 신규 회원국을 승인하였다. 이들 국가는 오는 30일 총회의 최종 승인을 받으면 연맹의 새 회원국이 된다. 이로서 세계태권도연맹의 회원국 수가 197개국으로 늘어나 국제스포츠연맹(IF) 중 8번째로 많은 회원국을 가지게 되었다.
ⓒ CBN 기독교방송




집행위원들은 또한 연맹 규약, 연맹 경기규칙 및 연맹 품새 경기규칙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여 총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연맹 규약 주요 개정안 중 위원회 숫자와 명칭을 변경하였다. 기존의 기술위원회 산하 분과 위원회에 품새위원회를 추가했다.



품새 경기규칙 개정안에는, 대회 참가 선수 연령을 조정하여 기존 '청소년부'(14세부터 18세까지)를 '17세 이하 부'(14세부터 17세까지)로 바꾸었으며, 청소년부를 'Under 17'로 변경했다. 또한 자유품새종목을 신설하여 세부적인 채점 기준과 방법을 명시했다.



연맹 세계랭킹 세부규칙을 개정하여 대회 등급 기준을 위한 새로운 평가 점수표를 만들었다.



당초 집행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한 차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7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은 전자 투표를 통해 오는 7월29일부터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6회 세계태권도 품새선수권대회 기간 중 최종 발표하기로 했다.



집행위원회 직후 오후 3시부터 2시간 15분간 진행된 집행위원 브레인스토밍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태권도를 통한 세계평화' '태권도평화봉사단 활동 강화'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태권도' '언론노출 확대'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연맹 훈련 센터 활용' 등 세부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 후 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WTF 분과별 결정사항 및 협의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집행위원회의와 분과위원회 이외에도 29일부터 30일까지 WTF심포지움이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태권도 교육을 통한 올림피즘 실현'이라는 주제로 20개국에서 200여 명의 학자들이 참가한다. 조정원 WTF집행위원회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기원 강원식 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움은 스티빈스(Stebbins, 미국)박사와 이종영 박사의 기조발제로 각 세션별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기조발제는 태권도의 중요성과 태권도의 성공적인 세계화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세션별 주요 발제는 태권도 철학, 교육 및 사회학과 마케팅, 생화학 태권도의 재활치료 등의 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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