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16년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09월 27일
|  | | ↑↑ NULL | ⓒ CBN뉴스 - 김천 | | [김종식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7(일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2016년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 관내 장애인, 노인, 아동 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종사자 130여명과 김천시청 산하 복지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함영진박사로부터 각종 복지사업의 부정수급 발생원인과 구체적인 부정수급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하여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사회복지분야 재정이 국가 전체 예산의 30%를 넘어 매년 복지 지원금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언론보도 등을 통하여 복지 재정의 부정수급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보건복지부에서 부정수급 현장조사 및 처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계획하였으며, 김천시의 요청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행복나눔과 안민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천시의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1,547억원으로 시 일반회계 예산의 약 24.5%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복지 예산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원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들의 인식제고로 부정수급이 근절되고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여 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6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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