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4 오후 02:20: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6.25전쟁 제66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행사 열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9월 20일
↑↑ 6.25전쟁 제66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행사 열려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북지부 포항시지회(회장 최봉소)는 20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광복 71주년, 분단 71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 제66주년 형산강 도하작전 전승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군부대, 학생, 시민 등 300여명과 이강덕 시장, 문명호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6.25참전용사 축하 꽃다발 전달, 유공자 표창. 회고사, 참전유공자 헌시 낭독, 군가 제창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 포항지회 최봉소 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오늘날 포항의 발전은 참전용사의 희생이 헛되지만은 않았다”며 “호국선열이 온 힘을 다 해 조국을 지켜냈듯이 이 땅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의 역량을 결집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날 우리의 자유와 번영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 순국선열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우리는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창조도시 포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의 동참을 당부했다.

형산강전투는 6.25전쟁 당시 포항지역까지 침투한 북한군을 막아내기 위해 8월11일부터 9월 23일까지 44일간 우리군 2,301명이 전사한 격전을 벌인 전투로 9월 17일 새벽 연제근 상사와 12명의 분대원이 형산강 도하작전의 최선봉에 나서 적군 기관총 진지를 파괴하여 형산강 도하작전 통로를 개척해 포항탈환 뿐만 아니라 인천상륙작전 성공과 반격의 교두보가 되어 압록강까지 진격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9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143
오늘 방문자 수 : 17,246
총 방문자 수 : 85,135,39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