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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북의 심장, 의성이 변해가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9월 12일
[이재영 기자]= 지금까지 수십년전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던 의성이 깊은 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발전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의성이 중앙부처 고위관료를 지낸 김주수 군수가 의성號를 맡은 이후 차츰 변해가고 있다.

김 군수는 2014년 7월 취임 이후 잠자고 있는 의성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그동안 수많은 용역들을 수행해 왔으며, 이제 그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가 농산물공동브랜드인“의성 眞”의 개발이다.
의성군은 농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도시이다.
김 군수는 FTA 등 시장개방 압력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공동 브랜드를 개발해 지난 연말 선을 보였다.

↑↑ NULL
ⓒ CBN뉴스 - 의성
김 군수는“의성眞”은 의성에서 생산되는 진짜 좋은 농특산품을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성군민 모두의 의지라며 의성 眞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의성眞”은 참다운 농산물, 진정한 농산물, 거짓이 없는, 신뢰성이 있는,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두 번째는 의성읍 중앙로 경관개선 사업이다.
의성군은 지난해부터 중앙로에 도심경관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 간판정비사업
ⓒ CBN뉴스 - 의성
특히 오는 10월부터 내년 말까지 중앙로(북원사거리~의성우체국, 800m)구간에 17억원을 투입, 거미줄처럼 얽혀져 있는 전깃줄을 지중화하고 도심 숲을 새롭게 조성함은 물론 휴식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의성읍 중앙로가 걷고 싶은 거리, 머무르고 싶은 도심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시가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의성읍 남대천 고향의 강 사업이다.
군청소재지인 의성읍에는 읍을 아우르고 있는 유일한 강 남대천이 있다.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남대천이 물이 흐르고 군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의성읍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다.

↑↑ 남대천 조감도
ⓒ CBN뉴스 - 의성
의성군은 297억원을 투입해 의성읍 원당리에서 사곡면 오상리까지 4.8km 구간을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호안정비와 교량개체, 여울보 설치와 함게 군민들이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습지 조성, 음악분수, 피크닉장, 체육공원 데크로드 등 남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내년 8월이면 군민들에게 공개 된다.

이제 남대천이 지역민들의 레포츠 공간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어 의성읍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오직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해 수많은 생각을 했다. 이제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해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희망의 바람을 일으켜 의성이 옛날의 명성을 되찾아 많은 사람들이 의성을 찾을 수 있도록,‘활력 넘치는 희망의성’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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