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대학 입학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8일
|  | | ⓒ cbn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오후2시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선발된 교육생 110명, 경상북도 정만복 자치행정국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새마을지도자의 덕목과 역할, 21C새마을지도자의 리더십 등 이론 교육과 새마을 운동 활성화 과제발표회 및 우수 새마을, 지역 공동체 현장 견학 등 현장 실무 교육 등으로 편성되며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덕목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 제1기 새마을지도자대학을 시작으로 매년 2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19기 1,7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새마을리더 양성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지난 46년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새마을과를 운영하며 국내외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70년대 빈곤극복 성공사례를 해외에 전수하는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에서 운영․지원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대학, 박정희정책 새마을대학원, 해외새마을지도자 및 유학생 초청 연수 등 새마을교육 프로그램이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만복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대 변화에 발맞춰 솔선수범하는 리더의 자세를 함양하기 위해 바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배움의 열정 하나로 달려온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경상북도에서 펼치고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은 선진국의 자원외교를 바탕으로 한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개도국에 새마을 성공경험 사례를 전수. 확산시켜 다함께 잘사는 인류 공영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원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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