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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도 수해현장 응급복구 완료! 모든 길 뚫렸다.

- 민·관·군 연일 구슬땀, 통제되었던 5곳 도로 모두 풀려 -
- 관광 하는데 어려움 없어, 관광으로 수해 지원 기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9월 08일
↑↑ 울릉도 수해복구(가두봉터널)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내린 폭우로 울릉도 내 통행제한이 되었던 주요도로 5개소가 오는 9일부터 모두 풀린다.

평균 535mm(서면618mm)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 도로절개지 붕괴 등 잠정 105건 55억 9천만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해 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8일까지 민·관·군 연인원 5,500여명과 복구장비 192대를 동원하여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린 결과 통제되었던 5곳 모두 9일부터 개통하게 됐다.

특히, 지난 5일 김관용 지사가 방문한 이후 응급복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으며, 피해가 가장 컸던 가두봉터널 붕괴현장은 8월 31일부터 9일동안 인력 100여명과 장비 30대를 투입 무너진 부산물을 모두 제거했다.

이렇게 쉬지 않고 응급복구에 매진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신비의 섬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찾기 위해서다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릉도!
이곳에는 9개의 생태길, 동래폭포, 성인봉, 울릉자생식물원 등 빼어난 경관들이 관광객들의 입도를 기다리고 있다.

김원석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피해현장 응급복구가 완료된 만큼 “지난 비로 더욱 깨끗해진 울릉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울릉경제에 힘을 보태주는 것이 바로 ‘수해 현장에 대한 지원’ 이라며, 국민 모두가 울릉도 관광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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