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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삼성전자스마트시티 장애인 단체 자량 전달식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삼성전자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에서는 12월 20일(금), 구미시를 방문하여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금된 금액으로 관내 장애인 10개단체에 차량 및 장애인관련 지원금(12,800만원 상당)을 지정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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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건강을 주제로 개최된 사랑과 나눔의 시민축제인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모금된 참가비와 회사에서 참가 인원수에 비례하여 매칭그랜트로 후원된 금액으로, 시민과 기업이 나눔의 정감을 모아 공동 참여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 CBN 뉴스
삼성전자스마트시티는 인간미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 미래지원사업, 다문화지원사업, 지역상생나눔사업 등의 체계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장애인 단체를 위한 쌀 500포(1,300만원상당), 복지시설 종사자 및 환경미화원을 위한 생필품 1,000세트(5,000만원상당)등 다양한 성금품으로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옥희 구미시장애인단체협회장은 “추운겨울, 무관심속에서 상처받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관내 2만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줄 차량 및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삼성전자와 구미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받은사랑 나눔의 행복으로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CBN 뉴스
이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개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여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기업이 지역사회와 어떻게 상생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지 늘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 성금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장애인 10개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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