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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16 의성국제컬링대회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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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의성
[이재영 기자]= 리우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준비는 현재 진행형이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금)부터 4일 동안 의성컬링센터에서 총 4개국(한국, 일본, 노르웨이, 카자흐스탄)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6의성국제컬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의성의 국제대회이자, 남자, 여자, 혼성 대회로서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컬링센터, 경북컬링협회, 월드투어 인 코리아, 컬링 챔피언스 투어 인 코리아가 함께 만든 국내 유일의 월드투어 대회이다.

경북체육회 남자는 예선전에서 노르웨이 국가대표인 팀 울스로드를 8엔드 3점을 따면서 4:3으로 역전승을 하였고, 결승전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역전승하였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은 준결승에서 경북체육회 여자팀에게 5:4로 역전승을 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결승전에서 같은 소속인 경북체육회 남자팀에게 일격을 당했다.

팀 울스로드의 스킵인 토마스 울스로드는 올림픽 2회 출전, 세계선수권 12회 출전, 유럽피안선수권 14회 출전하여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 2014년 세계선수권 우승, 2015년 세계선수권 준우승 등 세계최고의 컬링선수로서 유럽을 대표하는 컬링 선수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력 출전팀인 노르웨이팀을 2번이나 이기며 우승을 차지한 경북체육회팀은 2년 후에 다가올 평창올림픽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의 스킵인 토마스 울스로드는 "의성컬링센터는 세계 최고의 아이스를 가지고 있다. 부대시설적인 측면이 조금만 보완이 된다면 세계최고의 컬링센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한국선수들의 실력 역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대회 소감을 밝혔고, 경북컬링협회의 오세정 회장은 "다가올 2016 아시아태평양선수권대회도 경북 의성에서 개최가 된다.

이 여세를 몰아 한국컬링, 경북컬링이 아시아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수 김주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컬링의 메달확보를 위해서 의성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 컬링의 메카인 의성에서 이와 같은 대회를 더 많이 유치 및 개최하여 한국컬링의 발전에 일조를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사진 및 결과는 https://www.facebook.com/uiseongtou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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