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06 오전 08:19:4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현장에서 물산업 육성방안 찾는다.

- 16일 금년 첫 현장간부회의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경북도 간부 공무원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발전 방안 논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6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16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현장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동댐 준공(1976.10.27.) 40주년에 즈음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관리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4급(서기관) 이상 도청 간부, 시·군 부단체장, k-water 관계자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운영기관인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 권부현 본부장이 ‘세계물포럼 기념센터 이용확대 방안’을 발표 했다.

권부현 본부장은 ‘달 밝은 안동 보름달 축제’와 ‘안동호 Photo 아카데미’ 및 ‘안동댐 정상부 개방’ 등을 통해 월 1만5천명 수준의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의 방문객을 2만명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KIWW) 현황 보고’에서 김윤진 ㈔한국물포럼 기획실장은 글로벌 물 리더쉽 확보를 위해 박근혜 대통령의 물포럼 개막연설(4.12)에 따라 창설한「국제물주간」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국제적 파트너쉽을 활용한 물산업 육성을 목표로 열리며 80%가량 추진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경주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라며 경북도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진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방안”에서 조남월 道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호치민·경주 문화엑스포와 스톡홀름·싱가포르 주요 물주간 및 美 수처리전(WEFTEC)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통해 물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관련부서와 함께 주요 물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KIWW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도국 원조를 통한 물기업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한 ‘새마을 세계화와 물 협력’과

물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통한 수출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과 도내 연구기관의 물관련 기술개발 활동 확대와 보유기술 사업화를 위한 ‘물산업 기술혁신을 위한 산학연 매칭’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회의를 주재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누구든 물 없이는 하루도 버틸 수 없는 만큼 물산업은 중요하고 안정적인 성장동력으로, 취업난의 21세기에 행복한 일자리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미래의 희망인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를 위해 물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8월 1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주낙영 경주시장, 칼럼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내일을 준비하는 경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 민족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 
서현웅 경주센텀병원장, 건강칼럼 ˝대장내시경 선택 아닌 필수˝..
과거 대장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식습관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375
오늘 방문자 수 : 7,043
총 방문자 수 : 83,859,93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