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안동시 태화동 중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힐링’(회장 : 남다훈)소속 학생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 실천에 나섰다. 이들은 12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태화동 내 27세대에 연탄 1,500장(2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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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추운데도 연탄이 없어 난방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연탄을 아끼느라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독거노인들도 “연탄을 땔 때마다 학생들 생각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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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연말연시에 태화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에 쌀, 라면,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사랑 온도를 높이고, 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