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7 오후 04:20: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시립극단 신임 예술감독 김한길씨 위촉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8월 02일
↑↑ 김한길 신임 경주시립극단 예술감독(가운데)이 위촉장을 수여 받고 최양식 경주시장(오른쪽)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시립극단 예술감독 임기 만료로 참신하고 유능한 신임 예술감독을 위촉했다.

지난 1일 대외협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시립극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김한길씨(남, 44세)를 신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예술 감독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김한길 예술감독은 서울예술대학 극작과를 수료하여 국립극단, 청춘스토리, 성남아트센터, (주)라이브, 우리읍내 등 여러 다양한 작품에 작가 및 각색·연출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감수성이 돋아나던 사춘기 고등학생 시절부터 연극에 빠져 지내왔던 김 감독은 늘 일상적인 것도 세밀하고 디테일하게 사물을 들여다보는 시각으로 항상 새롭고 창의적인 작품을 추구해왔다.

2007년 만들어진 극단 청국장 대표를 맡고 있는 김 감독을 중심으로 대략 15명의 단원이 있으며, 데뷔작인 ‘장군슈퍼’를 시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고 발효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오랫동안 예술 현장에서 터득한 폭 넓고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경주의 예술문화와 잘 융화시켜 시립극단이 새롭게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고 단원들과 화합하여 시민들에 신선하고 창의적인 예술걸작을 많이 선 보여줄 것 기대한다.”며 축하했다.

한편 경주시립극단은 1987년 출범하여 29년의 세월 동안 ‘봄남’, ‘신라의 달밤’, ‘가거라 삼팔선’, ‘번지없는 주막’, ‘불효자는 웁니다’, ‘여로’ 등 총 107회째 마당극, 뮤지컬, 공연으로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다양한 장르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8월 0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450
오늘 방문자 수 : 14,425
총 방문자 수 : 84,535,36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