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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랑실천당 19대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겠다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1년 04월 20일
19대 총선에서는 반드시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 지난 17·18대 총선에서 원내 진출에 실패한 기독사랑실천당(기독당)이 또다시 총선에 나선다. 19대 총선을 꼭 1년 앞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기독당 사무실에서 민승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입성 의지를 불태웠다.
기독당은 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22만 표(1.1%), 18대 총선에서 45만 표(2.65%)의 지지를 받았다. 민 대표는 두 차례 총선에서 지지율이 계속 성장했기 때문에 19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배출이 가능한 3% 이상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목표는 400만 표(18%).
민 대표는 과거 기독당의 실패 원인으로 '불투명하고 공정치 못한 당 체제와 조직'을 꼽았다. 이번에는 체제와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다. 공천 심사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이 수긍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여 다른 종교의 표까지 받겠다고 다짐했다. 민 대표는 사람들이 '기독당이 달라졌다'고 평가할 것이라 했다.
기독당은 19대 총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 |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1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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