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3:00: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예천군. 김실네 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 준공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7월 25일
↑↑ NULL
ⓒ CBN뉴스 - 예천
[이재영 기자]= 김실네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동)이 전국 최고의 전통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시설을 갖추고 25일 오전 11시 보문면 미호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조경섭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법인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의 순조로운 출발과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기원했다.

김실네 영농조합법인의 전통식품 명품화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3,064㎡의 부지에 209㎡ 규모의 가공작업장과 최신 가공기계 11종을 갖추고 참기름, 들기름, 청국장, 된장, 메주 등을 가공해 유통이 가능하고 참기름 짜기, 메주만들기, 장담그기 등 전통식품을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이 가능하다.

김상동 법인대표는 전통식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노력하는 전문가로 현재도 경북농민사관학교 최고농업경영자 창조농업과정에 다니면서 전통식품 개발과 연구를 위해 식을 줄 모르는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다양한 유통망을 개척해 현재 신라호텔, 갤러리아백화점, 대백프라자 등 대형백화점에 꾸준히 납품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 ‘경상도 김실네’ 운영으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구축해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김상동 대표와 회원들의 열정적인 사업의지로 더욱 다양한 판로망과 두터운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전통식품 생산에 신명을 바쳐 농식품 6차산업화의 롤 모델로 성장해 우수농촌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농조합에서는 “농산물은 원물로 판매할 경우 제값을 받기가 어려우나 된장, 메주, 청국장, 참기름 등으로 가공해서 판매할 경우 최대 10배정도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으니 안정적인 운영으로 전통식품 생산의 모범적인 영농조합법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7월 2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168
오늘 방문자 수 : 14,866
총 방문자 수 : 85,612,55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