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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국 청소년 170여명 `수학여행 1번지 경북으로`

- 7월 20일부터 2일간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열려 -

- 교류와 관광을 겸한 한중 우정 NEW TREND 정립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1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문경시와 함께 지난 20일(수)부터 21일(목)까지 양일간 전통과 문화의 고장인 문경시 일원에서 ‘제1회 문경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사천성, 하남성, 북경시 등 중국 각지에서 온 초․중학생 수학여행단 및 관계자 167명이 참가하였으며, 한국에서는 문경 농암초등학교 학생 등 약 50여명이 이들을 맞이했다.

캠프 첫날인 20일 오전에는 3그룹으로 나눠 모전초등학교 등을 방문, 교육현장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중국 학생들은 중국 전통종이공예, 건강체조 등 자신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을 하였고, 호서남초등학교, 농암초등학교, 문경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아리랑 공연, 가야금 병창, 댄스 시범 등으로 화답했다.

저녁에는 경북과 문경의 역사를 공부하는 골든벨 지식경연 대회를 가져 소통의 장을 넓혔다.

캠프 둘째 날인 2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표 관광지 100선 중 1위에 꼽힌 문경새재와 드라마세트장을 둘러보고, 궁터산촌생태마을에서 다슬기 따기 체험도 하였다.

수학여행단을 이끌고 온 사천성 북가초등학교 오군 부교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따뜻한 인심에 감동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단이 한중 친선교류의 사도로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교류캠프는 한중 청소년들이 세계관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교류와 관광을 겸한 새로운 수학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경북을 중국인의 수학여행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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