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4 오전 11:41: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군, 올 여름 욕심(浴心)쟁이는 울진으로 오세요!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7월 13일
↑↑ 후포해수욕장
ⓒ CBN뉴스 - 울진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하계 피서철 지역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7개소 해수욕장의 편의시설 등을 정비하고, 오는 15일부터 일제히 개장하여 내달 16일까지 3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주변 해안변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무엇보다 피서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에어바운스(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와 간이수영장(망양정, 구산, 후정, 후포해수욕장)을 설치해 무료로 운영한다.

↑↑ 봉평 해수욕장
ⓒ CBN뉴스 - 울진
군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불의의 사고시 응급대처를 위해 행정, 수상안전 및 보건요원들의 필수 안전교육을 이미 마쳤으며, 7개소 해수욕장의 수질 및 토양오염 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도 받은 상태다.

또한 제세동기와 최근 인근 지역 해상에 출몰하는 해파리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약품(해파리 쏘임방지 썬크림 등)과 장비도 비치하며, 해수욕장 방문 관광객들의 위생과 청결을 위해 화장실 손세정제와 비누도 비치하는 등 피서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작년과 달라진 점은 해수욕장별 1일 근무자가 작년 대비 5명이 증원 되고 오후 10시까지 연장 근무를 함으로써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이다.

↑↑ 망양정 해수욕장
ⓒ CBN뉴스 - 울진
울진군 해수욕장의 규모는 작지만 대부분의 해수욕장 주변에 야영을 할 수 있는 해송 군락지가 잘 형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많은 피서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망양정해수욕장 맞은편 염전해변에서 ‘제6회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축제’가 열리고, 이어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개최되어 피서객들의 재미를 한 층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방침인 다시 찾고 싶은, 불친절․ 바가지요금 없는, 물놀이 무사고의 안전하고, 가족단위 휴양의 스마트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 여름은 욕심(浴心)쟁이들만 울진으로 와서 삼욕(해수욕, 산림욕, 온천욕)을 제대로 즐겨보라고 귀뜸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선정한 2016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에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관동팔경으로 유명한 울진군의 망양정해수욕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2011년 국토해양부의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7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143
오늘 방문자 수 : 13,140
총 방문자 수 : 85,131,28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