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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모바일 기기 활용해 중문(中文) 안내체계 개선
- 안동 지역 16곳에 시범 설치, 관광지 정보, 할인쿠폰 등 담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12일
|  | | ↑↑ 중문안내 체계 개선(안동역(관광안내소) 배너 | ⓒ cbn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 주요 관광지, 역, 버스터미널, 음식점 거리 등 16곳에 비콘(beacon)을 활용한 중문 모바일 안내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비콘이란 근거리 무선 센서의 일종으로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인식해 상호간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한 기기를 말한다.
도는 비콘에 해당 관광지 소개와 교통 정보, 주변 업체 할인쿠폰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특히, 설치된 위치에 따라 70개의 비콘에 맞춤 정보를 탑재하여 중국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중국 관광객들은 비콘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최대 반경 50m 이내에서 휴대폰의 웨이신*(WeChat)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여 비콘에 담긴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비콘이 설치된 곳에 포스터와 X배너 등을 설치하여 중국 관광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 텐센트(tencent)가 운영 중인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전 세계 가입자가 10억명 이상인 채팅 어플리케이션. 특히, 20~40대 중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의 대부분이 이용
도는 비콘이 모바일 중국어 관광 안내판 및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비콘 속에 탑재된 관광업체 쿠폰을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도 촉진할 계획이다.
서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관광객의 추이를 보며, 비콘을 관광지와 문화재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소, 사유 관광지 등 민간 업체에 확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국 관광객의 관광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수입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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