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3 오전 11:49: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양성평등주간기념 `제19회 포항세오녀문화제`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7월 07일
↑↑ 양성평등주간기념 제19회 포항세오녀문화제 개최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인 제19회 포항세오녀문화제가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조도시 포항! 양성평등으로 빛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김위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 역대 여성상 수상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위순)이 주관한 포항세오녀문화제는 양성평등 주간(7. 1 ~ 7. 7)을 기념해 26만 포항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장으로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 실현 및 일․가정 양립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고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라인댄스팀과 다소리세오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21회 양성평등주간기념식을 거행하고 여성발전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과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 밖에도 부대 행사로 △지역여성 예술인작품전시회 △한국전통차시음회 △포항향토음식체험 △당당한 여성명함 만들기 △포항공항 이용하기 홍보 △양성평등 저해속담 철폐운동 △Equal Pay Day 캠페인 △“잡(Job)아라. 취업을! 높女라,여성을!/일家양득 행복家득 홍보 △폭력없는 안전포항 만들기 △포항여성의발자취 사진전 △바른인성연극 공연 등 풍성한 행사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세오녀문화제 행사는 ‘창조도시포항! 양성평등으로 빛내자’라는 슬로건으로 환동해 중심 해양도시 포항의 무한한 가능성을 낚아 올리는 낚시 퍼포먼스를 펼쳐 창조도시 포항의 푸른 미래를 소망하는 지역여성들의 염원을 담아내기도 했다.

김위순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16년은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감동적인 영상물을 준비해 시민모두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문화 축제로 준비했다.”며 “포항 여성이 주축이 된 창조도시 포항건설에 두 팔 걷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은 격려사에서 “포항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여성의 시각과 관점을 도시 정책에 반영해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포항 여성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7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143
오늘 방문자 수 : 7,410
총 방문자 수 : 85,125,55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