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4 오전 08:07: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 상주 개최

- 오는 9 일~10일(2일간) 상주시 경천심 일원에서 2천 여명 참가 -
- 카약(1인승, 2인승) 정식종목, 수상레저체험, 농특산물, 먹거리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 열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7월 04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녹색 레포츠 관광의 중심 상주시 경천섬 일원에서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하여 2천 여명(선수 5백명, 체험관광객 15백명)이 수상레포츠 축제에 참가한다.

도애 따르면 이번 전국카약대회는 싯인카약(Sit-in, 하체가 선체 안으로 들어가는 종목)과 싯온카약(Sit-on, 하체가 선체 위에 개방되어 있는 종목) 2종목 4개부분 11경기에 성인부, 청소년부, 가족부 등 360팀 500여 명이 참가하며, 상주 경천섬 일원에서 개최되어 주변의 경관을 함께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약대회와 더불어 수상레저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카약, 수상자전거, 해양생존수영, 심폐소생술, 구조장비활용법 배우기 등 수상스포츠무료체험과 패션타투, SUP요가(서핑과 요가를 한번에 즐기는 요가), 샌드아트, 경품추첨, 플라이보드 공연 등 부대이벤트행사도 함께 개최되며, 카약이라는 종목이 생소해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일반인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카약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상주의 경천섬은 낙동강 시작인 상류로 사벌과 중동에 자리 잡고 있는데, 낙동강 700리에 초승달처럼 떠 있는 작은 섬으로 4대강 사업 상주보 건설 후 준설공사로 수심이 깊어져 경천교를 건설하여 건너고 있고, 2009년 낙동강 살리기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생태수변공원을 조성하여 2012년에 준공된 작은 섬으로 상주의 볼거리 명소이면서, 이밖에 상주 사벌에는 경천섬 주변의 사벌 경천대, 국립 생물자원관, 국제 승마장, 자전거 박물관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경북도 권영길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상주는 낙동강의 상주보와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활용한 수상레저스포츠 대중화, 저변확대와 함께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뿐만 아니라 내륙에서의 수상레저스포츠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7월 0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143
오늘 방문자 수 : 10,606
총 방문자 수 : 85,128,75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