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4 오전 08:07: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안동시,제13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27일
↑↑ 제13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 선정(김해자 시인)
ⓒ CBN뉴스 - 안동
[이재영 기자]= 제13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집에 가자》의 "김해자" 시인을 선정했다.

이육사詩문학상 심사위원회는 "김해자 시인의 <집에 가자>는 한 사회운동가의 시집으로 삶의 현장에 밀착하여, 구체적 현실을 그리고 그 고뇌를 드러내면서도, 생활의 서사를 마음의 깊이와 결합하여, 예술에 대한 위엄을 드러냄으로써 세상에 대한 깊은 연민을 드러낸다" 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TBC가 2004년 제정했으며, 올해가 열세 번째이다. 최종심사는 문인수, 송재학, 이시영, 이하석, 황현산 시인이 맡았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30일(토) 오후 2시, 안동 민속박물관서 열리는 제13회 이육사문학축전 여름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해자 시인은 1962년 전라남도 신안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했다. 시집《무화과는 없다》(실천문학사, 2001) 《축제》(애지, 2007) 《집에 가자》(삶창, 2015) 산문집《당신을 사랑합니다》(삶창, 2012)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아비요, 2013)를 출간 했으며 1998년 전태일문학상, 2008년 제10회 백석문학상 수상을 수상한 바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143
오늘 방문자 수 : 10,557
총 방문자 수 : 85,128,70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