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6 오전 10:22: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대구시,미세먼지 주범`자동차 공회전 이제 그만!`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14일
↑↑ NULL
ⓒ CBN뉴스 - 대구
[이재영 기자]= 대구시는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공회전 중점관리지역에 대한 단속을 시행한다.

한 사람이 하루 5분의 공회전을 억제하면, 연간 36리터의 연료를 절약하고, 48kg의 CO₂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과도한 공회전은 환경오염과 불필요한 연료 소비의 원인이며, 자동차 배기가스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자동차 배출가스의 미세먼지는 10㎛의 크기보다 더 작은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심혈관,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어 더욱 위험하다.
※ 미세먼지 : 지름 10㎛ 이하의 먼지 / 초미세먼지 : 지름 2.5㎛ 이하의 먼지
㎛ : 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에 대구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15일(수) 오전 8시, 차량이동이 많은 범어네거리 등 8개소에서 동시에 '공회전 안하기'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터미널, 주차장, 차고지 등 198개소의 공회전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공회전 단속은 주․정차하고 있는 차량이 공회전을 할 경우 1차로 운전자에게 계도(경고)가 이뤄지며, 이후에도 휘발유․LPG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 이상 공회전을 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시 강점문 환경정책과장은 “평소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교통난 해소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과 자가용 이용 시에는 불필요한 공회전을 줄이고, 급제동과 급출발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4-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음주운전 면허취소 대응 법 – 행정심판. 행정소송.. 
길종구 교수 칼럼 “지혜로운 소비, 나의 경제를 지키는 작은 습관”..
한때 소비는 ‘나를 위한 보상’의 다른 이름이었다. 열심히 일한..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450
오늘 방문자 수 : 5,049
총 방문자 수 : 84,525,99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