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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16년 충무·화랑훈련 실시

- 경북도, 신도청 개청후 처음 실시, 안보분야 대비태세 점검 계기 -
- 전시대비계획 실효성 검증, 통합방위지원본부운용, 테러대비훈련 등 종합적인 안보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2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지역향토부대인 50사단과 지역치안 담당 기관인 경북지방경찰청과 함께 2016년도 충무·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충무·화랑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며 화랑훈련은 합동참모본부(2작전사 위임)통제로 지역군부대인 50사단, 지방경찰청,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으로 대해상, 해안 및 내륙지역 침투작전으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반면 충무훈련은 국민안전처 통제로 도 및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 군사작전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기술인력, 차량 및 물자동원태세를 점검하고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대비 방호훈련과 함께 민방위시설·장비 일제점검을 동시에 실시하는 복합적인 훈련이다.

경북도는 적의 침투위협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총력전 개념을 바탕으로 강철부대와 지방경찰청,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를 24시간 운용한다.

또한 상황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위험·통제구역 설정, 대피명령 등을 실시간대 상황조치와 함께 3만여명의 주민신고망 일제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북도의 경우 적의 위협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총력전 개념을 바탕으로 향토부대인 50사단과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가동하여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구성 운영하게 되며, 상황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위험·통제구역 설정, 대피명령 등 실시간대 상황조치와 함께 주민신고망 일제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도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대항군(적색띠 정글모 착용, 사복차림 거동수상자)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타격을 가하기 위해 활동하므로 대항군을 발견시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당직실, 경찰서, 군부대로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경북의 안보 지킴이인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번 2016년 충무·화랑훈련에 임하는 자세로 손자병법 시계(始計)에 나오는 영민여상동의야(令民與上同,意也),가여지사(可,與之死),가여지생(可,與之生불),이불외위야(而不畏危也)인용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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