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3 오전 11:49: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열려

-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퍼포먼스, 국제 환경문제 심포지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6월 09일
↑↑ 환경의날 행사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9일 오후2시 도청 동락관에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환경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환경의 날’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안동대 권태환 총장) 주관으로‘환경사랑 작은실천! 탄소제로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게 펼쳐졌다.

안동소재‘실버극단’의 환경창작극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표창, 기념식,‘에코그린합창단’환경음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온도 상승 주범인‘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주제 퍼포먼스로 녹색생활 도민 실천 공약을 담은 공을 탄소 온도계에 넣을 때 마다 탄소온도가 내려가 제로가 되는 상황을 환경지킴이 어린이와 함께 연출해 지구온도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녹색생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도민들에게 알렸다.

행사장 밖에는 여러 환경 체험부스들이 마련됐다. 물 절약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울릉도 독도 멸종위기종 식물 전시와 생명을 살리는 착한 미생물 EM 체험, EM 친환경 세제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및 비누 만들기 등 저탄소 실천방법을 실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오전 9시 30분부터 도청 디미방에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순화 영남대 교수) 주관으로‘인간활동과 물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국제 환경문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 지속가능한 환경기술 동향 및 정보교류 등 국내외 환경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환경정책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물 부족 문제와 수질오염에 대한 장래 수질관리 방향이 중점 부각됨으로써 물의 소중함을 도민과 함께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에서“지구온도 1℃만 상승해도 약 5천만명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30만명이 전염병으로 사망할 수 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이다.”라고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나부터 실천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06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143
오늘 방문자 수 : 7,259
총 방문자 수 : 85,125,40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