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후 04:4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예천군,예천의 전통 활 터키와 손잡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08일
↑↑ 전통활문화교류mou체결
ⓒ CBN뉴스 - 예천
[이재영 기자]= 예천군은 대한민국 전통 활의 맥을 잇고 국궁(각궁)을 제작하며 궁장과 시장을 모두 보유한 전국 유일의 자치단체이다.

세계를 향해 활 시위를 떠난 예천 전통활이 형제국인 터키까지 날아가 전통활쏘기대회에 참석하고 전통활 문화 교류를 위한 MOU까지 체결하고 돌아왔다.

전국 국궁 생산량의 80% 이상이 예천에 뿌리를 둔 국궁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것은 곧 한국 국궁의 맥을 우리 예천이 이어 간다는 것을 뜻한다.

이번엔 한 걸음 더 나아가 멀리 터키에서 개최된 ‘제4회 터키 이스탄불 전통활쏘기대회’에서 예천의 전통 활로 활쏘기의 얼과 슬기가 담긴 전통무예의 진수를 선보였다.

예천의 전통활 선수팀은 박창수 부군수와 도국환 군의회부의장, 허후길 무학정사두, 채번식 무학정회원등 4명으로 구성해 지난 5월말 터키를 방문했다.

무학정 회원 2명은 전통활쏘기대회에 출전했고, 부군수와 부의장은 이스탄불 베이올루시와 전통활 문화 교류를 위한 MOU 체결과 상호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돌아왔다.

이번 대회에 참여 과정은 지난 5월초 이현준군수와 이철우군의장 등 7명으로 구성된 ‘예천 세계 활연맹 창설’ 준비팀이 터키를 방문했을 때 아흐멧 데미우잔 베이올루시장이 활쏘기대회 참여와 전통 활문화 교류 MOU를 제안했고 이현준 군수가 뜻을 흔쾌히 받아들여 대회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예천을 비롯한 세게 23개국 224명의 선수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 활과 문화를 선보였고 우리나라 양궁팀도 출전해 한국은 전통활과 양궁을 모두 선보여 각국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세계 활 연맹 창설’ 준비를 위해 지난해 몽골, 부탄에 이어 올해 프랑스, 터키, 인도네시아와 협의를 마쳤으며 내년 10월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기간 중에 예천이 중심이 된 ‘세계 활연맹’을 창설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18,667
총 방문자 수 : 85,161,02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