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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프랑스 디지털그르노블˝창조경제 지평을 넓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07일
↑↑ (중)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우) 로랑 퐁티유(Laurent Ponthieu) 디지털 그레노블 CEO
ⓒ CBN뉴스 - 대구
[이재영 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선일)는 지난달 31일(화) 한국과 프랑스간 벤처 인큐베이팅 교환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디지털 그르노블(Digital Grenoble)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2016년6월한·불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창조경제 의향서와 연계된 것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디지털 그르노블의 교류를 통한 창조경제 협력을 위해 스타트업간 교류 및 상호 보육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르노블시는 프랑스판 창조경제 정책으로 디지털산업 중심의 신생 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라 프렌치테크(La French Tech)’ 프로젝트에 선정된 9개 도시 중 하나이며 디지털 그로노블은 기업활동 및 창업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그르노블시는 디지털산업의 에코시스템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젊은창업가를 육성하여 신생산업을 배양하는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그르노블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ㆍ필립스ㆍ모토로라 3사가 합작으로 설립한 반도체 기술 연구센터인‘크롤2’R&D센터가 최근 개원하는 등 서남 유럽 지역의 기술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나노기술과 마이크로 전자기술이 발달 되어 있을 뿐 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실증단지가 있어 도요타, 혼다 등 전기자동차 메이커가 참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다.

 그르노블시는 디지털 그르노블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과학 발전을 주도하는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헬스케어 △에너지 △이커머스 △사물인터넷 △디지털전환 등 5개 분야에 벤처 인큐베이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역의 창조경제 허브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디지털 그르노블간 디지털산업분야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고 프로그램 교환을 추진하는 등 창조경제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그르노블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시스템분야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LAB 입주기업들을 연결하고, 프랑스를 거점으로 유럽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또한 디지털 그르노블이 전개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범사업과 헬스케어 실증단지와 관련하여 대구지역 특화사업인 △스마트 자동차 △ 헬스케어실증단지 △IoT실증단지와 연계한 벤처기업 교환 프로그램 등 협력을 구체화 할 예정이다.

김선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맞아 양국 간 스타트업협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 간 협력과 미래산업 선점은 물론 스타트업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혁신기술 확보와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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