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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 `대상` 수상
- ‘전자담배 수입액상을 중심으로 한 담배소비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대상 수상-
- 담배소비세 부과기준, 부피기준에서 농도기준으로 관련법 개정 되면 전국적으로 매년 900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 발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  | | ⓒ cbn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3일간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방세발전포럼은 1983년 ‘지방세정연찬회(발표대회)로 시작해 매년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방세학회· 지방재정학회·지방세연구원 등 지방세 관련학회와 공동 개최하면서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에는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방세수 확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전국 지방세무공무원, 행정자치부, 학회,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 57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구미시청 정해진)는 ‘전자담배 수입액상을 중심으로 한 담배소비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지난 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발표로 전자담배에 대한 담배소비세 부과기준을 부피기준에서 농도기준으로 관련법이 개정되면 전국적으로 매년 900억원 이상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3월말에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연찬회를 실시하여 경북도 대표로 구미시를 선정하였으며, 이후 5월 중순에는 최종 발표를 앞두고 지방세분야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자체 시연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대회 수상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김교일 세정담당관은 “이번 전국발표대회 대상 수상으로 지방세업무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세정분야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도 전 세무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숨은 세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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